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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 | 2008.3.1 - 3.30 대립과 거절 - 7 views toward the world |  오노데라 유키, 토시오 시바타, 아키 루미, 이차가와 미야키, 아사코 나라하시, 핫토리 후유키, 오사무 카네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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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3.1 - 3.30 대립과 거절 - 7 views toward the world


대립과 거절-7 views toward the world 

일시: 2008년 3월 1일(토)-3월 30일(일) 평일,주말오전11:00~오후6:00 (매주월요일 휴관) 

오프닝: 2008년 3월 1일(토) 5:00pm 터치아트갤러리 6:00pm 금산 갤러리 SP SHOW 

장소: 헤이리 금산 갤러리, 터치 아트 갤러리 

주최: 금산 갤러리 

협력: ZEIT-FOTO SALON 


일본의 유명 사진작가 7인의 작품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그룹전이 2008년 3월 1일부터 30일까지 헤이리의 금산 갤러리와 터치아트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노데라 유키, 토시오 시바타, 아키 루미, 이차가와 미야키, 아사코 나라하시, 핫토리 후유키, 오사무 카네무라의 작품 70점이 소개된다. 프랑스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노데라 유키는 다양한 모티브를 그녀만의 발상으로 예측할 수 없는 이미지는 만들어내며, 아키 루미는 흑백의 풍경 사진 위에 얇은 붓으로 직선과 곡선을 그려 넣거나 필름에 곤충의 날개를 직접 붙여 현상 하는 등 가공의 선, 도형과 현실 풍경과의 오버랩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사진은 세상을 이해・해석하는 매체가 아닌 철저히 이해를 배제하고 세계와 대면하는 것'이라 말하며 번화한 도시의 모습을 냉철한 시각의 흑백사진으로 그려내는 오사무 카네무라, 인체를 조상과 같이 차가운 클래식 누드로 표현하고 있는 핫토리 후유키의 작품도 소개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토시오 시바타는 인구, 자연, 인간을 테마로 일본 전국을 돌며 가공된 자연의 모습과 그 안에서도 강인한 자연 본래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내고 있다. 아사코 나라하시의  시리즈는 수중에서 물 밖을 바라보는 앵글을 통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던 풍경을 새롭게 해석해내고 있으며, 이치가와 미야키는 카메라 렌즈 앞의 망원경, 광학 기기를 사용하여 세상을 왜곡시킨다. 그녀는 대상을 정확히 찍기보다는 뿌옇게 흐려진 이미지의 잡음을 표현함으로서 누구나가 가지고 있을 법한 기억과의 접속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7인의 작가는 그들의 눈을 통해 바라본 세상을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그들의 표현은 하나의 시상과 테마로 표현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오히려 종래의 전통적 사진에 대립하며 나아가 특정의 표현 양식-클래식, 모던, 컨템포러리-의 카테고리에 넣는 것을 거절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일본 현대 사진의 대가를 한눈에 조망함과 동시에 일본의 현대 예술과 한층 더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