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1 14:44
김태혁 기획展 김태혁 Kim, Tae Huk 김태혁의 한국전에 부쳐 나카하라 유스케(미술평론가) 김태혁의 근작의 모티브가 되고 있는 것은 ‘종이배’이다. 이 모티브가 확실히 그 형태로 표현되어진 것은 2001년경 부터라고 생각되어지며, 그 이전은 능선만으로 이루어지는 정육면체가 모티브가 되었다. 이 종이배에 관하여 김태혁은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종이배는 그 취약한 소재로 인하여 외부의 적은 힘에 의해서도 쉽게 부서져 버린다. 말하자면 현대사회에 있는 불안정함을 은유적 표현으로써 다루고 있다고...” 실제로, 김태혁이 만들어 내는 종이배는 매우 약한 인상을 전달하지만, 여기에서는 이 미술가가 종이배를 모티브로 선택함으로 인하여, 표현의 폭을 한층 더 확장하였다는 것에 관하여 주시하여야 한다. 김 태혁은 동경예술대학 대학원에서 목판화를 전공하였고, 목판화가로서 정진하였다. 종이배를 모티브로한 이번 작품에서도 당연히 목판이라고 하는 기술이 기본이 되어 있으며, 또한 그는 종이에 찍혀진 목판화가 벽에 전시되어져 관람객들의 눈에 보여지는 통념을 깨트리기에 이르렀다. 목판이 찍혀진 종이로 배를 접어, 즉 입체적인 작품, 혹은 목판과 회화등 여러 가지 방법이 시험되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여러 가지 방법에 의한 작품은 또한, 앞에서 서술한 종이배의 취약함을 함께 강한 인상으로 부여하고 있는 것이 주목되어지는 점이다. 이 약함과 불안정함의 강조는, 또 다른 하나의 기술에 의해서도 행하여지고 있다. 그것은 이미지를 선에 의해 그리는 기술이다. 이것은 먹과 붓이라고 하는 소재를 특색으로 하는 동양기법의 전통이지만, 김태혁의 작품에도 그 전통이 살아있다고 하여도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 또한 이번 전시에서 주목되어지는 점이다. 김태혁 Kim, Tae Huk Biography - 1965 출생 - 1990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학과 졸업 - 1995 동경예술대학 대학원 미술연구과 (판화)수료 - 1996 도미 - 1997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학과 (시간강사) - 1998-2001 동경예술대학 판화과 (비상근 강사) - 현재: 동경예술대학 대학원 미술연구과 박사과정 재학중 개인전 -2003 금산갤러리 (서울) 시로타 갤러리 (동경) -2001 고토 갤러리 (동경, ‘99) -2000 요세이도 갤러리 (동경) 히쯔지 갤러리 (니가타) -1999 금산 갤러리 (서울) 아트살롱 갤러리 (치바, ‘03) -1996 캐스트아이언 갤러리 (뉴욕) -1995 오코하마 미술관 (요코하마) -1994 갤러리-17 (동경) 다나까 갤러리 (마루가메) -1993 사또 미술관 (동경) 단체전 및 수상 -1993 제2회 코치국제판화트리엔날레 (종이박물관, 고치)/ 가작상 -1994 제23회 현대일본미술전 (동경도미술관, 교또시미술관)/ 가작상 크라코우 국제 판화 트리엔날레 ‘94 (크라코우, 폴란도) -1995 제24회 현대일본미술전(동경도미술관, 교또시미술관)/ 나가타시 미술관상 제6회 카시와시문화호람 104대상전(카시와)/ 특별상 -1999 제1회 히다타카야마현대목판화비엔날레(시민갤러리:타카야마)/ 대상 제14회 아시아 국제 미술전 (아시아 미술관, 후쿠오카, ~15, 16, 17회) -2002 제5회 고치국제판화트리엔날레 (종이박물관, 고치)/ 준대상 판화 5색전 (금호미술관, 서울) 제12회 공간 국제판화비엔날레 (성곡미술관, 서울)/ 매입상 -2003 아트리에C-126전 (금상갤러리, 서울) 제2회 해외청년작가전-발명된 세계 작품소장 - 마치다 국제 판화 미술관 (마치다) - 니가타시 미술관 (니가타) - 타카야마시 시민도서관 (타카야마) - 사키마시 미술관 (오키나와) - 금호미술관 (서울) [이 게시물은 금산갤러리님에 의해 2011-02-24 23:00:58 EXHIBITION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