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0 15:48

<일체의 타협과 형식을 벗어나는 시점에서 우리는 항시 자유로운 조형(造形)의 기치(旗幟)를 올린다.>

1)새 시대에 참여하는 <자유에의 의식>을 우리의 조형의 조건으로 한다.

2)우리는 극단적 시간의 창조적 변화를 조형윤리로 삼는다.

3)기성의 무분별한 감성에서 벗어나 자성의 발판에서 형성(形成)의 모럴을 추구한다.

<작가의 글 출처: 1965년 논꼴 아트지> 작가의 글을 되새겨 볼 때, 요즘 유행하는 미술언어의 다원화와 다원성의 뿌리가 60~70년대 젊은 작가들에 의해 부단히 시도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기존의 미술사가 편향된 시각으로 만들어진 높이 솟은 봉우리라면 그 이면에 우리미술의 잠재성이라는 깊은 계곡을 만들어가며 눈앞에펼쳐진 현상과 현실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자 했던 작가의 고민을 엿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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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2017년 9월 27일(수) – 2017년 11월 4일(토)

참여작가: 강국진

전시장소: 금산갤러리

전시문의: 금산갤러리 02-3789-6317

주소: 서울시 중구 소공로 46 쌍용남산플래티넘 B-103

(지하철 EXIT: 회현역 1번 출구, 명동역 4번 출구, 회현지하상가 6번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