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04 12:12

전시일정 : 2015. 2. 4 (수) - 2. 21 (토)

참여작가 : 정연택, 이세용, 이영호, 강설자, 김희구, 박세라, Winter Studio

전시장소 : 금산갤러리

전시문의 : 금산갤러리 02-3789-6317

주소 : 서울시 중구 소공로 46 남산쌍용플래티넘 B-103

(지하철 EXIT : 회현역 1번, 명동역 4번, 회현지하상가 6번 출구)


금산갤러리에서는 2월4일부터 21일까지 “미담(美談)-아름다운 이야기”展을 개최한다.

공예는 예술의 한 축을 이루며 실용적인 동시에 미술적인 요소를 겸비하고 있기에 대중들이 더욱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전시 공간에서 많이 만나볼 수 없는 분야이기도 하다. 작은 소품 하나에도 자신만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고 있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미담을 담을 수 있는 공예품을 선보이며 공예라는 분야에 좀 더 편안히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

단아하고 정숙한 맛이 있는 정연택 작가의 백자, 자연에 존재하는 꽃과 벌레 등으로 청화 그림을 아름다운 코발트의 필치로 담아낸 이세용 작가의 작품, 현대적인 미감과 장중한 선의 무게를 낮추고 백자의 표면의 질감을 다양하게 담아낸 이영호 작가 등 중견작가3인의 작품을 통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공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문평 & 이가진 작가의 Winter Studio는 백자만이 가진 은은하고 깨끗한 느낌을 바탕으로 정밀한 유약 작업과 현대적인 형태를 결합시킨 테크닉을 보여주고 있으며, 강설자의 “백합시리즈”는 중국 경덕진의 흙을 사용하여 나무, 대나무 뿌리 등 서로 다른 재료를 조합하여 단백하고 간결한 기형(器形)에 소박하고 따뜻한 느낌을 가미하고 있다. 옹기토로 구워 전통적인 적색의 모던한 형태의 다양함이 있는 김희구 작가의 푸레편항(扁缿)도 소개된다. 갤러리 카페의 작은 공간에서는 동화 속의 캐릭터를 주제로 섬세한 디테일을 느낄 수 있는 박세라 작가님의 인형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예작품을 선보인다.

강설자, 百合시리즈(다기세트),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