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0 14:29

 

전시일정ㅣ  2012년 9월 5일(수) -9월 23일(일)

전시장소ㅣ  금산 갤러리(서울) 

오프닝 리셉션ㅣ  2012년 9월 5일(수) 6:00pm      

전시문의ㅣ  02-3789-6317  keumsan@empal.com

  서울 중구 회현 2동 87번지 남산플래티넘 B-103 (지하철 exit: 회현역 1번,명동역 4번,회현지하상가 6번) 

 

금산갤러리(서울)은 오는9월5일(수)부터9월23일(일)까지 정상곤의24번째 개인展<Skip Deep: 풍경 다시 읽기>을 개최한다. 정상곤 작가는 국내무대보다는 독일 무대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회화보다는 판화로 그 명성이 높았다. 이는 그의 판화 수상 경력이 말해주고 있는데, 1998년 탈린 국제판화 트리엔날레 “touch" 대상, 1999년 류블라냐 국제판화 비엔날레 대상, 2007년 올덴브르크 국제 판화 트리엔날레 시장상 등 세계의 굵직한 판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런 그가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회화의 세계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다. 판화로는 표현할 수 없는 오묘한 풍경의 흐름과 감정과 감각의 경험을 표현하기 위해서이다. 전시 제목에서 암시하듯 장상곤의 풍경화는 풍경의 재현이 아니라 그가 경험함 날것의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전통적인 회화의 매체인 캔버스와 유화, 붓을 통해 아날로그적 그리기를 수행하면서도 이전의 풍경화와 같이 단지 윤곽선으로 이루어진 내부를 채우거나 장식하는 차원이 아닌 그 자체로 순수 상태의 회화적 사실을 구현해 낸다.

 이번 금산갤러리에서의 개인전은 판화세계에서 회화의 세계로 넘어온 중견 작가 정상곤의 향후의 행보를 점칠 수 있는 매우 의미 깊은 전시가 될 것이다. 오프닝은 오는 9월5일6시에  회현동에 위치한 서울 금산갤러리에서 열린다.

Re-reading landscape 5665, 200x140cm, oil on canvas, 2011

Skin deep 5651, 150x150cm, Oil on canvas, 2012